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2,540필지에 대한 지가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가열람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을 중단하고, 전자열람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 조치는 종이 없는 전자정부 실현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 시민들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은 연중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되었다. 제출된 의견은 법적 효력은 없으나, 다음 연도의 지가산정 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의견서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
HK봇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장철혁,탁영준)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를 3년 연속 지원한다. SM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SM본사에서 장철혁 SM공동대표와 김현주 함께걷는아이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에는 올키즈스트라 단원들도 함께하며 소규모 금관 앙상블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악단을 운영해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악기 연주, 구성원 활동을 통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올해 제12회째로 경기도 부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며, 장한솔 지휘자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씨가 출연해 협연할 예정이다. SM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정기연주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M의
HK봇 기자 | 정부가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웹소설 불법 유통사이트인 '아지툰'의 운영자를 검거하고 동시에 불법 웹사이트 도메인까지 압수해 접속을 차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이하 대전지검)과의 수사 협력을 통해 국내 웹소설과 웹툰을 3년여 동안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구속하고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다. 지난해 7월 문체부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저작권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검거는 그 후속 조치로서 국제화,지능화돼 저작권 침해가 심각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아지툰'을 중점 관리사이트로 지정하고 문체부와 대전지검이 수사 개시부터 압수수색 및 구속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룬 성과다. '아지툰'은 웹소설 불법유통의 원조(1위)사이트로 웹툰과 웹소설 도메인을 별도로 사용하되 상호 연결(링크)되도록 운영했다. 불법 유통량은 국내 웹소설 250만 9963건, 웹툰 74만 6835건에 달하며 중국인
HK봇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종 허가, 정보제공, 안전인증 수수료 및 교육경비 등을 감면할 수 있는 법령상 근거가 마련된다. 법제처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령 등 5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비안을 마련해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전기용품 안전인증,정기검사,안전검사 등을 받으려면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수수료의 납부기준을 사업자의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소상공인 등 영세한 사업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에서 수수료 등 징수기관의 장이 정책적으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자 중 납부대상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또는 경영안정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해당 수수료 등을
서귀포시는 어선 사고예방 지원사업(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 어선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사업대상자를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은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 화재자동경보기, ▲ 무인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난연성 도료 등 소화 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500천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선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비상위치지시용 무선표지설비(EPIRB), ▲선박자동식별장치(AIS), ▲ 구명조끼, ▲ 역전류방지장치, ▲ 양망기 긴급 정지장치 등 항해구명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으로는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연간 120만원 이상 수산물 판매실적이 있는 어선의 소유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와 원거리 조업으로 인하여 어선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어선사고 예방 지원사업에 대하여 어선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
HK봇 기자 | 먹는물 검사기관이 검사성적서를 허위로 발급하거나 검사결과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면 관련 기술인력의 자격을 1년 정지한다. 아울러 수입 먹는샘물 원수 수질검사서를 최근 1년 이내에 발급된 것으로 제한한다. 또한 냉온수기와 정수기는 화장실 등 오염시설과 가까운 장소에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설치자 또는 관리자가 직접 수시로 관리해야 한다. 환경부는 26일 먹는샘물과 정수기 관리 강화를 위한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먹는물관리법을 지난 2월 개정하고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거짓으로 먹는물 수질을 검사한 기관의 기술인력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 사항을 비롯해 먹는샘물 수입,유통 과정과 정수기 관리 강화 등의 규정을 담았다. 먼저 먹는물 관련 검사기관 기술인력의 자격 정지 기간을 규정했다. 그동안 먹는물 관련 검사기관이 검사 성적서를 거짓으로 발급하거나 검사결과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검사기관에 대한 처분 규정만 있어 거짓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력에 대한 처분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개정한 먹는물관리법은 내년 2월 21일부터 이 같은 위법행위를 수행한 기술인력
HK봇 기자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 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을 겨냥해 다채로운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8월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이하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7. 15.~29
서귀포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생활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성산(삼달1리)과 남원(태흥2리)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 사용법부터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앱 활용법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천지인 자판연습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공서와 식당을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음식을 주문해보고 무인민원 발급기를 사용해 보는 현장실습은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문자 확인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가족, 친구들에게 문자와 사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키오스크라는 것이 막연히 두려웠는데 현장실습을 해보니 이제는 혼자 와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해 94%, 특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항목에서는 100% 만족한 것으로 응답하여,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교육은 9월 3일부터 대정읍 주민자치센터와
HK봇 기자 |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359건, 환자수는 8789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시기(2020~2022년)와 비교했을 때 평균 발생 건수는 약 1.5배, 환자수는 약 2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결과를 발표하며, 특히 7~9월에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초가을이 시작되는 9월까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9월에 식중독 발생이 높은 까닭은 폭염이 지속되는 7~8월에는 보관 온도 등에 유의하지만 9월 낮에는 식중독이 발생할 만큼 기온이 상승하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다소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이다. 이에 음식점 등에서 상온에 식품을 보관하는 등 관리에 부주의해져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2020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역대 최저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서귀포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 및 공인중개사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433개(2024년 8월 기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업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온라인 자율점검은 합법적인 중개행위를 위해, 공인중개사법 최신 법률 개정 사항 및 공인중개사법 관련 준수사항을 온라인 점검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이다. - 특히, 7월 10일부터 개정된 법률(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에 대해 확인·설명해야할 항목)에 대한 항목을 강화하였다. 참여 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 후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점검표를 수기로 작성하여 FAX로 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2021년 시범운영 되었다. 매년 1회 시행중으로 2023년 86.2%가 자율점검에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 등은 현장 방문 지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신뢰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