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담뱃갑포장지 경고 그림 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를 개정하고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국민건강증진법상 현행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 적용이 12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차기 경고 그림,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뱃갑 건강 경고 표기는 흡연의 건강상 폐해를 그림 또는 문구로 담뱃갑에 기재해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이후 2년마다 경고 그림과 문구를 고시 중이다. 해외에서는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해 지난해 기준 138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제5기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 및 사례 분석,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건강경고 효과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보안이 만들어졌다. 이후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4차례 심의와 행정예고 및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제5기 담뱃갑 건강 경고
HK봇 기자 | 대한의사협회에서 집단 진료거부를 선언한 지난 18일 실제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은 모두 5369개 곳으로,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3만 6059개의 기관 중 14.9%였다. 정부는 동요하지 않고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현장을 지킨 대다수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7일부터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의료공백으로 인해 국민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밝히며 의사단체도 대화의 자리로 나와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및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4개 전문위원
HK봇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역사,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철도자산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러한 간이역을 활용해 오는 22일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열차명에코레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 관광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뒤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1934년 건축된 심천역은 오래된 목조구조에 현재까지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2006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 전국에서 25개 간이역과 폐역이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역사,문화적 가치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전통시장과 연계하고 용궁역(예천군), 점촌역(문경시), 추풍령역(영동군)을 경유하는 간이역 순환열차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에 월 임대료 100원으로 입점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등장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설리스카이워크 '카페 설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설리스카이워크를 지역 내 사업자에게 가치실험의 장소로 공유하고 남해의 민간 관광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100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휴일 기준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설리스카이워크 내에 문을 열게 되는 팝업스토어는 월 임대료 100원이며, 관광문화재단은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6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설렘 가게'에서는 남해만의 특화된 관광기념품과 특산물, 그리고 여행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세한 관광사업체들에게 홍보와 판로의 확대를 지원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월임대로 100원의 팝업스토어는 지역관광추진 조직 DMO의 관점에서 민간관광경제를 육성하고 이해 관계자의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100원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관광사업체들이 가진 매력적인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0일(목)부터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 NIA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KMVNO),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케이티(이하 KT), ㈜LG유플러스(이하 LGU+)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차감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통신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방안, 품질 미흡지역 발굴 및 품질 개선 등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품질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조치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완료하였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 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NIA 무선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17일(월) ~ 18일(화) 양일 간 재캐한인과학기술인학술대회(한국과총, 재캐과협 주최, 현지기준 6.16(일)~20(목), 이하 'CKC')에 참여하고, 캐나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와 공동으로 「제4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양국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2017년 12월 제1차 과기공동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양국 간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어왔다. 이번 제4차 과기공동위는 '22년 한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합의한'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이자,'23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고 처음 개최되는 정례회의로, 정부 간 최신 과학기술과 R&D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연구자,기관 간 신규 협력의제를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2024년 6월19일(수) '24년 상반기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명, 여성 엔지니어 6명(연간), 영(Young) 엔지니어 3명(연간)을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6월 수상자를 포함한 상반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수상자(11명), 여성엔지니어(3명), 영(Young)엔지니어(2명) 등 3개 부문 총 16명의 엔지니어에 대해 시상했다. 우선,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6월 수상자로 ▴전상진 연구위원(㈜LG화학)을 선정하고, 여성 부문 수상자로는 ▴박미라 수석연구원(삼성전자(주)), ▴이순이 연구소장(에너지절감사업㈜), ▴정혜선 연구위원(LG전자㈜)을 선정했다. 한편, 차세대 리더 성장 지원을 위해 '2
HK봇 기자 |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성평등한 관점을 토대로 성장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 성평등 그림 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성평등'으로, 8절 도화지에 표현기법 및 방법의 제한 없이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작은 접수 서류와 함께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0(초지동, 와~스타디움 3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 창작성, 심미성, 주제 부합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50만원 △우수상(3명) 각 30만원 △장려상(5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은 하반기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에 전시된다. 공모전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http://ggsa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이번 성평등 그림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HK봇 기자 | 엠넷(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여성 댄스팀 레이디바운스의 첫 단독 콘서트 'Back to the Bounce'가 지난 6월 16일(일) 성암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00분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꽉 채운 이번 콘서트는 레이디바운스 멤버 개인들의 개성과 팀의 단합력이 드러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는 16년의 세월 동안 중학생 시절부터 춰온 안무와 영상들로 시작을 알렸고, 이후에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멤버 나로는 맑고 힐링되는 깊이 있는 바다 앞에서의 현대 무용 안무를 선보였고, 베씨는 매혹적이고 상큼한 보깅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비기는 스트릿 힙합의 요소들을 과감하게 풀어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놉은 브라질 히치모싸(ritmoça) 팀의 아프리카 퍼커션 악기를 사용해 웅장한 여전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제자 및 헬퍼 댄서들의 서포트로 모든 무대가 어우러져 하나의 뮤지컬 같은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레이디바운스의 단체 무대는 16년 차 크루답게 뛰어난 단합력과 호
HK봇 기자 |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은 경기도와 김포시의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고가구 어울림 찻자리'를 주제로 각국의 홍차 찻자리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김포다도박물관은 유럽과 동아시아 홍차 도구와 차(茶) 생활을 중심으로 나라별 추구하는 차 문화의 의미와 차를 우리는 방식,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오는 건강한 차 생활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의 차 문화를 재조명하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족, 연인, 친지, 각 단체 등과 전시,체험도 즐기고 자연을 벗삼아 들차피크닉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