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중앙전파관리소(이하 '중관소') 김정삼 소장은 우주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5월 27일(월) 민간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 우주개발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국내 스타트업기업들이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과 발사서비스를 위한 도약 시점에서 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중관소는 소형위성 개발 및 발사의 성공 및 제주지역 우주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파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는 우주산업의 전파통신분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관소는 제주 해상에서 상반기 발사 예정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의 최초 '민간 제주해상 준궤도 시험발사' 성공을 위해 사전에 발사장 인근지역에 대한 전파환경을 조사한 바 있으며, 발사예정일 당일에도 발사체와 지상 관제센터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7일(월) 강도현 제2차관과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MCI: The Ministry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cs) 네자르 파트리아 차관이 ICT 분야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RA 체결은 민관합동 아세안 디지털수출개척단의 첫번째 대상국인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차관과 5월 27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양국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 간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ICT 기업이 수출시에 겪는 불편과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18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MRA 체결 협상을 지속해 왔다. 양국 간 입장 차이,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년초 협상 중단의 위기도 있었으나, 최근 인도네시아의 규제 강화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문제해결을 위해 '23년 협상을 재개하여 1년여 만에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자파 적합성평가 MRA
HK봇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5월 27일(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였다. '비파괴검사(NDT : Non Destructive Testing)'란 재료나 구조물의 결함이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고 시험하는 방법으로 대상물을 손상시키지 않고 검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스배관,저장탱크 등 가스 관련 시설뿐만 아니라 원전, 발전, 플랜트,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 비피괴검사기술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는 1955년부터 4년마다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며 매회 평균 2,000~4,000명이 참석하는 전세계 비파괴검사기술 관련 가장 권위있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19차 대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70개국 3,000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공연을 오는 6월 20일(목)부터 6월 22일(토)까지 개최한다. ※공연 시간: 6.20.(목) ~ 6. 21.(금) 19:30, 6.22.(토) 15:00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대표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 《동물농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권력 비판적인 원작의 메시지와 줄거리를 반영한 작품이다. ‘연극 공동체 다움’은 제주의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에 창단된 제주문화예술 단체로 연극이 가지는 공동체성을 추구하며 존재의 그것 “다움”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동물들이 인간 농장주를 투쟁으로 쫓아냈지만, 소수 돼지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농장이 부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와 개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하는 이야기로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의 부조리 등을 감시 비판할 때 좀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
HK봇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이달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기반해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25는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食)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안착했다. 실제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HK봇 기자 | 다락원 출판사가 한국어 학습자, TOPIK 시험 준비생 및 한국어 교육자를 위한 수험 교재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실전 모의고사'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3급에서 6급)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설계됐으며, 5회분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같은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PART 1에서는 듣기, 쓰기, 읽기의 각 시험 유형을 분석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PART 2에서는 상세한 정답 및 풀이를 포함한 5회분의 모의고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제 시험 환경을 모사할 수 있도록 OMR 카드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 교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 구성과 난이도를 제공하며, 듣기 시험 준비를 위한 두 가지 버전의 음성 파일을 포함하고 있어 TOPIK II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합격특강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실전 모의고사'는 다락원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HK봇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정원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정원 디자인, 조성‧관리 등의 경험을 쌓아 취업‧창업에 필요한 현장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4개팀 370명이 지원했으며 대전, 세종, 남양주, 춘천, 남해‧진주 5개 권역을 대상으로 25개팀 125명이 최종선발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문 정원작가의 지도를 받아 '치유정원'을 주제로 개성있고 특별한 정원 25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와 역량이 발휘된 정원의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HK봇 기자 |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자긍심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보훈등록증의 금융거래 활용이 대폭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 등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금융거래를 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는 진위확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등록증의 문자와 사진 정보를 발급기관인 보훈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신속히 진위를 확인한다. 대면,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국가보훈대상자가 금융기관 창구 혹은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출하면, 제출된 신분증에 대한 정보를 금융결제원,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보훈부로 전송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국가보훈등록증 진위확인서비스가 도입되면 신분증에 있는 이미지 특징점을 추출해 보훈부에서 보유한 정보와 비교할 수 있어 위변조된 신분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해 각종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결제원은 오는 8월까지 금
HK봇 기자 | 정부가 여름철 장마나 가뭄,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어한기 등 물가 불안요인에 대비해 농수산물 비축과 출하조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수급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동 정세 불안,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밝히면서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의 경우 수급을 살피면서 필요 땐 비축을 추진하고 배추는 비축(1만 톤)과 출하조절물량(6850톤) 등을 활용해 수급을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입식 인센티브 190억 원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수산물의 경우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삼매봉도서관,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표선도서관 총 6곳의 공공 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공모를 실시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서귀포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