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청년 창업문화촌(금정구 서동로 82) 내 창업사무실 2호·3호와 창업카페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문화촌은 2017년 7월 개소 이후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모집 대상 및 지원 자격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사무실 2실과 창업카페 1실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다양한 지원 혜택 제공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금정구가 주관하는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전화 519-4874)으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문화촌은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KG 모빌리티(KG Mobility, 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글로벌 기업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PHINIA의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 총괄부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공동 수행 중이다. 이번 기술협력 계약은 해당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수소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 국책과제는 NOx 배출 규제 기준을 만족하고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용 △차량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엔진과 차량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EMS), 인젝터, 펌프 등 수소 및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력에서 KGM은 자체 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환경 보호와 품질 강화를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성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동시에 압축 강도를 개선하며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실현했다. 경량화된 제품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을 2021년부터 선보이며 전 생산라인에 무라벨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무라벨 제품의 생산 비중은 약 65%에 달하며, 2026년까지 100%
모두투어가 겨울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낭만 가득! 감성 더하기’ 겨울 국내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으며, 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이후 설 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은 △버스 여행 △기차 여행 △제주도 △울릉도 등 4개의 주요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품격 높은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모두시그니처’ 상품부터 에어텔, 당일 여행, 눈꽃 트레킹 명소, 겨울 축제 테마까지 다채로운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눈꽃 트레킹 명소: 겨울 낭만을 더하다 눈꽃 트레킹 명소 상품은 젊은 층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트레킹 명소로는 △강원도 평창 월정사 △전북 완주 대둔산 △강원도 양양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등이 있다. 이들 명소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겨울철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 축제 BEST 4: 가족 여행객에 인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지역별 겨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주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최고 등급인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입증됐다. 평가 결과, LX하우시스는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중량충격음(36dB)과 경량충격음(32dB)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층간소음이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험기관의 실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 결과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와 맞물려,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LX하우시스의 1등급 바닥구조는 210mm 슬라브 위에 50mm 우레탄폼 완충재와 60mm 중량 모르타르를 적용한 110mm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아파트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력을 구현했다. 특히
연예인은 현대 사회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공인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존재다. 그들의 발언과 행동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파급력을 지닌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예인의 정치적 견해 공개는 자주 논란의 중심에 선다. 이는 표현의 자유와 대중적 책임 사이에서 복잡한 딜레마를 야기한다. 연예인도 시민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헌법과 국제인권선언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다양한 관점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특히,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동시에 대중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업인이다. 그들의 정치적 견해는 대중과의 연결 고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인권, 환경, 평화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지지하는 발언은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연예인의 정치적 견해 공개는 대중적 책임과도 연결된다. 연예인은 자신의 발언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첫째, 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5일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결과다. 시화호의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은 지난해 6월 19일 시흥·안산·화성·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서 제안한 계획이 기반이 됐다. 이후 약 7개월간의 준비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매년 기후변화와 부영양화로 인한 수질 및 생태계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태수문학적 관리법을 적용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전문가평가단은 시화호가 생태적·환경적으로 우수하며, 다양한 생물과 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시화호가 해수유입과 조력발전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한 사례를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꼽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는 시화호권역을 넘어 국가 브랜드로 성장
편의점 GS25는 투명 캔에 담긴 독창적인 하이볼 ‘프레시볼오렌지’와 ‘프레시볼자몽’을 1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과일 원물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 캔에 담아, 기존 하이볼과는 차별화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문 바(BAR)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하이볼 시장의 성장세 GS25의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376.7%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5년 1월(1일~13일 기준) 매출 구성비는 하이볼이 39.7%로, 와인(25.6%)과 양주(34.8%)를 뛰어넘으며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3세대 하이볼의 탄생 ‘프레시볼’은 기존 1세대 하이볼(주정 및 오크칩 기반)과 2세대 하이볼(과일 슬라이스 첨가)에서 진화한 3세대 하이볼로, 투명 캔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투명 캔은 4개월간의 탄산압 및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으며, 특허 출원이 준비 중이다. 특히, 캔 속 위지컷 방식으로 슬라이스된 과일이 수직으로 떠 있는 비주얼은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하며, 기존 하이볼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가격과 프로모션 제품 가격: 4500원(캔당) 프로모션: 3캔 구매 시 1만20
서귀포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 소득 기준 없이 지원 가능 - 최근 1년 내 정신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은 초진 환자 -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개인정보 동의 시 지속 관리 제공 지정 의료기관 - 박정신건강의학과의원 (☎ 762-0946) - 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 763-0780) 검진 및 상담 내용 - 1차 방문: 우울증, 알코올 사용장애 등을 포함한 정신질환 선별검사 및 전문의 상담 진행 - 필요 시 추가 방문: 2~3차에 걸친 추가 전문의 상담 - 지원 금액: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최대 57,900원 지원 검진 결과 및 연계 서비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 의료비 지원 등 장기적 관리 기반 마련 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 시민들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는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팀 (☎ 760-6552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개요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2025년 3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 참여 자격은 다음과 같다: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 실직 상태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세대 재산 4억 8천만 원 이하 및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고양시민 근무 조건 참여자는 일 4∼5시간, 주 20∼25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 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4대 사회보험 의무가입이 적용된다. 신청 및 선발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청 방법: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 제출 결과 발표: 2025년 2월 25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자원 활용과 공동체 유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