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데이터센터 재해 대응 역량 인정
LG CNS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데이터센터(상암·부산·가산·하남)에 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 CNS 데이터센터의 재해 대응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재난 발생 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을 평가해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제도다. LG CNS 데이터센터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시스템을 복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무중단 전력 공급 시스템과 화재·지진 등의 재해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와 이중화 변전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경우에도 자가발전 시스템을 통해 동일 용량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전원을 차단해 데이터센터의 핵심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정전 테스트(PIT, Power Interruption Tes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