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8월 6일, 기존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으로 확장 전환한 ‘Club1 도곡PB센터지점’(이하 클럽원 도곡)을 공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럽원 도곡은 2021년 ‘클럽원 한남’ 이후 약 4년 만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다. ‘클럽원 삼성’과 ‘클럽원 한남’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채널로, 하나은행의 고액자산가 맞춤형 서비스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클럽원 도곡은 도곡동 지역을 중심으로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설계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가업승계부터 금융투자, 세무, 법률, 상속 설계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자산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단순 금융 상담을 넘어선 문화적 만족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클럽원 도곡은 겸손과 절제를 담은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상담실에는 오방간색을 모티브로 한 전통 색채가 활용되었고, 최고급 음향시설이 구축된 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전국 3,5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는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지원사업을 2025년 3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도 묵묵히 자립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고효율 기기 교체, 디지털 기기 도입, 간판 교체, 실내 환경 보수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사업장 개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대상 소상공인이며, 현재 영업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항목별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 신청자는 원하는 항목 하나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1,000개소): 에어컨, 냉장고 등 에너지효율등급 1~3등급 품목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비 지원 -간판 지원(1,000개소): 벽면 간판, 돌출 간판 등 디자인 및 설치 비용 지원 -실내 보수 지원(1,000개소): 인테리어, 청소·소독, 배관공사 등 실내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