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리는 도그스포츠댄스 국제 대회 ‘2025 DSD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DSD 미니 매치’가 6월 7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물과사람 및 DSD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월드 챔피언십의 사전 대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미니 매치는 △퍼피 파티 클래스(12개월 미만 강아지 대상)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한 온라인 디비전도 별도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결과는 개별 피드백과 함께 이메일로 제공된다. 대회 당일 오프라인 경기는 시상식과 상장 수여로 마무리되며, 세계적인 도그스포츠댄스 스타 루츠카(체코)와 이정윤 트레이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참가 접수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참가자는 영상 제출을 통해 심사를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 참가자는 종목별 시간 규정에 맞는 음악 파일을 사전 제출해야 한다. 동물과사람은 이번 미니 매치가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심사위원으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국제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수
모두투어가 반려견과 함께 베트남을 여행할 수 있는 펫과 함께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달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베트남 인기 여행지인 다낭과 나트랑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두 상품 모두 펫 프렌들리 호텔을 이용하며, 식당 및 관광지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출발 인원이 4명으로 가족 및 소규모 그룹 단위의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대표 상품인 반려견과 함께 다낭은 세계 6대 비치로 꼽히는 미케비치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으며, 야시장, 투본강, 안방비치 등 다낭의 인기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낭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브로스와 쌀국수, 반쎄오, 분짜 등 베트남 현지 특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간식도 제공된다. 숙소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호텔을 이용하며, 펫 침대·식기, 어메니티(에코백, 배변 패드, 비누 등) 등 다양한 펫
반려견과의 외출이나 이동 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려견을 안전하게 태우지 않으면 사고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반려견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차량 탑승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정리했다. 1. 안전한 탑승 장치 사용 반려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차량용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반려견용 안전벨트: 반려견을 좌석에 고정해 급정거 시 부상을 예방한다. 이동용 캐리어: 소형견이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반려견은 이동용 캐리어에 넣어 고정하는 것이 좋다. 카시트: 반려견 전용 카시트를 사용하면 이동 중 흔들림을 줄이고 안정감을 제공한다. 2. 운전자의 시야 방해 금지 반려견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주의력을 분산시키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앞좌석 탑승 제한: 반려견은 뒷좌석에 태우는 것이 안전하다. 좌석 분리: 반려견과 운전석 사이에 차단막이나 네트를 설치해 운전 방해를 방지한다. 3. 적절한 환기와 온도 관리 차량 내부의 온도와 환기는 반려견의 건강과 직결된다. 적정 온도 유지: 에어컨이나 히터를 적절히 조절해 차량 내부가 너무 덥거나 차가워지지 않도록 한다. 창문 열기 주의: 창문을 약간 열어 환기를 시키되, 반려견이 머리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피해자와 반려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반려견이 사람을 물었을 때 취해야 할 대처 방안을 정리했다. 1. 피해자 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 반려견이 사람을 물었을 경우, 우선 피해자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해야 한다. 출혈 여부 확인: 상처 부위가 심하게 출혈하는 경우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압박해 지혈한다. 상처 소독: 상처를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은 후 소독제를 발라 감염을 방지한다. 상처가 깊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의료 기관 방문: 심각한 상처나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자는 의사와 상담하여 파상풍 예방접종 또는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반려견 통제 반려견이 사고 이후 흥분 상태라면 즉시 통제해야 한다.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 반려견을 목줄이나 케이지에 넣어 피해자와 분리한다. 이는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반려견의 상태 파악: 반려견이 왜 공격적인 행동을 했는지 원인을 분석한다. 환경적 요인, 건강 문제, 또는 공포감 때문일 수 있다. 3. 피해자와의 소통 사고 후 피해자와의 원활한 소통은 중요하다. 사과와 상황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은 적절한 영양 공급에서 시작된다. 반려견에게 적합한 사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나이, 크기,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다음은 반려견의 특성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기 위한 주요 기준들이다. 1. 연령별 사료 선택 반려견은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달라진다. 연령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견용 사료(퍼피): 성장 중인 강아지에게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사료가 필요하다. 이는 뼈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성견용 사료(어덜트): 성견에게는 유지 단계에 적합한 영양소가 포함된 사료를 제공해야 한다. 과도한 칼로리를 피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노견용 사료(시니어): 나이가 든 반려견은 소화가 쉬운 저칼로리 사료와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된 사료가 적합하다. 2. 체중과 활동량 고려 반려견의 체중과 활동 수준에 따라 적절한 사료를 선택해야 한다. 소형견: 빠른 신진대사를 고려해 고칼로리, 소량의 사료를 제공한다. 대형견: 관절 건강을 지원하는 성분과 낮은 칼로리 사료가 적합하다. 성장 단계에서는 과도한 칼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활동적인
반려견 입양은 큰 책임감이 따르는 결정이다. 입양 전 충분한 준비는 반려견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견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 물품들을 정리했다. 1. 기본 용품 목줄과 리드줄: 산책 시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이다. 반려견의 체형과 크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견고한 재질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름표: 목줄에 부착할 이름표에는 반려견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이는 만일의 실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2. 식사 용품 밥그릇과 물그릇: 반려견의 크기와 식습관에 맞는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이 유용하며, 스테인리스 재질은 청소가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사료: 반려견의 나이, 크기, 품종에 따라 적합한 사료를 선택한다. 처음 입양 시에는 기존에 먹던 사료를 준비한 후 점차 새로운 사료로 바꾸는 것이 좋다. 3. 편안한 쉼터 침대와 담요: 반려견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재질의 침대를 준비하고, 계절에 따라 담요를 추가로 제공한다. 케이지나 하우스: 반려견이 혼자 있을 때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견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과 함께 살아오며 주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발달시켜 왔다. 이러한 감정 인지는 반려견과 주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반려견이 주인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식에는 여러 과학적 근거가 있다. 주인의 얼굴 표정 인식 반려견은 주인의 얼굴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이해한다. 특히 기쁨, 분노, 슬픔과 같은 기본적인 감정은 반려견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인의 얼굴 표정이 밝거나 미소를 띠면 반려견은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며, 찡그린 표정이나 화난 얼굴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한다. 목소리 톤과 억양 반려견은 주인의 목소리 톤과 억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기쁜 감정은 높은 톤의 밝은 목소리로 표현되며, 반려견은 이에 따라 꼬리를 흔드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반대로 낮고 엄격한 톤의 목소리는 경고나 불만으로 받아들이며 행동을 조심스럽게 바꾼다. 신체 언어와 행동 반려견은 주인의 신체 언어를 관찰하며 감정을 이해한다. 주인이 편안하고 여유 있는 자세를 취하면 반려견은 안도감을 느끼고, 긴장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은 반려견에게도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손짓, 걸음걸이 등
반려견과의 의사소통은 주인의 일관된 행동과 반려견의 언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반려견은 몸짓과 소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므로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의 행동 언어 이해 반려견의 꼬리 움직임, 귀의 위치, 그리고 짖음이나 울음은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진다. 꼬리를 흔드는 것은 보통 기분이 좋거나 흥분한 상태를 나타내지만, 낮게 흔드는 경우 불안감을 의미할 수 있다. 귀가 앞으로 향하면 흥미나 집중을 뜻하며, 뒤로 젖히거나 내리면 두려움이나 복종을 나타낸다. 짖음과 울음은 경계, 놀기 요청, 또는 불편함과 같은 감정을 나타낸다. 일관된 신호와 훈련 간단한 명령어와 제스처를 사용해 일관성 있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앉아’, ‘기다려’ 같은 명령어는 짧고 명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말과 함께 손 신호를 병행하면 반려견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즉각적으로 보상을 제공하면 긍정적 행동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반면, 혼내거나 큰 소리로 꾸짖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반려견의 감정 존중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신호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혀를 핥거나 하품을 자주 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신호일 수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짖는 소리로 인해 이웃과의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다. 반려견의 짖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대수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반려견의 건강과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대수술 없이도 반려견과 이웃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적절한 훈련과 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음은 반려견의 짖음 문제를 해결하고 아파트에서 조화롭게 생활하기 위한 실천 방안들이다. 1. 짖는 원인 파악하기 반려견이 짖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경계심: 낯선 소리나 사람이 반려견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질 때 짖는다. 지루함: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짖음으로 스트레스를 표현할 수 있다. 주의 끌기: 보호자의 관심을 받기 위해 짖는 경우가 있다. 공포: 갑작스러운 소음이나 낯선 환경에서 짖음으로 불안을 표현한다. 학습된 습관: 보호자가 이전에 짖을 때 보상을 주거나 반응했을 경우, 짖음이 습관화될 수 있다. 2. 반려견의 에너지 관리 짖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반려견의 에너지가 과도하게 남아 있는 경우다. 규칙적인 산책: 매일 적절한 시간 동안 산책
반려견을 분양받는 것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중요한 결정이다. 하지만 감정에 치우친 선택은 예상치 못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반려견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분양받는 과정에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다음은 반려견을 분양받을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주요 주의사항이다. 1. 신뢰할 수 있는 분양처 선택 반려견을 건강하게 분양받으려면 신뢰할 수 있는 브리더나 분양처를 선택해야 한다. 정식 등록 브리더: 공식적으로 등록된 브리더나 전문 반려견 센터를 통해 분양받는 것이 안전하다. 유기견 입양 고려: 유기견 보호소에서 반려견을 입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결정이 될 수 있다. 펫숍 주의: 일부 펫숍은 건강 상태가 확인되지 않은 강아지를 판매할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2. 건강 상태 확인 분양받기 전,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수의사 진단서 요청: 예방접종 기록,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의사와 동행하여 진단을 받는다. 외형 점검: 털 상태, 눈, 귀, 치아, 피부 등을 살펴보고 이상 징후(예: 비듬, 상처, 감염 등)가 없는지 확인한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