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TV를 앞세워 올해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고객 중심 혁신을 다시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경영협회(GMA),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국표준협회(KSA) 등 국내 4개 주요 기관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AI TV와 프리미엄 라인업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

먼저, 삼성전자는 글로벌경영협회(GMA)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TV 부문 2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도 79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프리미엄 제품인 ‘Neo QLED 8K’가 ‘8K AI 업스케일링 Pro’와 ‘AI 모션 강화 Pro’ 기술을 적용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는 27년 연속 TV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화질과 사운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 발표의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품질 신뢰도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삼성전자는 84점을 기록하며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ACSI는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혁신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8.8%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